[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6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이 원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3.16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6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이 원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3.16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의회(의장 신재섭)가 16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4일까지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 등을 개의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9건, 일반안 7건, 예산안 2건, 의원발의 5건 등 총2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처리하며 그 규모는 본예산보다 331억원이 증액된 1조 4614억원 이다.

신재섭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추가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원주시의회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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