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57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경기 성남시는 이 여성이 13일부터 발열 증상 등을 보였으며, 이날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여성이 분당제생병원 등 성남지역 집단감염발생지와 연관성이 없고 자가격리 상태도 아니었다”며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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