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칙촉 광고모델 로운’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3.12
롯데제과 ‘칙촉 광고모델 로운’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3.1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초코디저트 브랜드 ‘칙촉’의 광고 모델로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 ‘로운’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로운’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는 등 아이돌로서 연기력까지 갖춘 ‘연기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큰 키에 조각 같은 외모·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매사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까지 20·30대 여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로운’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칙촉’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콘셉트를 잘 표현할 것으로 판단·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광고는 ‘칙촉을 만나는 순간 달콤한 디저트 카페’라는 콘셉트를 설정, 강의실이나 사무실에서 또는 생일 파티를 하거나 출출한 오후 ‘칙촉’을 즐김으로써 어떤 장소·어떤 때에도 디저트 카페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추후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온라인·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96년 첫선을 보인 롯데제과 ‘칙촉’은 매년 250억원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초콜릿이 덩어리째 들어간 초코디저트’란 브랜드 콘셉트처럼 부드러운 쿠키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의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몬스터 칙촉·칙촉 브라우니’ 등 기존 칙촉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제품을 출시,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를 봤다.

롯데제과는 ‘칙촉’의 광고모델인 ‘로운’을 내세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ㅊㅊ로 말해요’ 등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향후 롯데제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칙촉’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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