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73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0시와 비교해 179명 증가했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확진자 증감 추이를 보여주기 위해 수치만 공개하고, 확진자 발생 지역과 감염 경로는 발표되지 않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5381명, 경북 1081명,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충북 24명, 대전 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 순으로 대구·경북이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5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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