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타즈후 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병원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타즈후 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병원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까지 줄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만명과 290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02명, 사망자는 42명이라고 2일 밝혔다.

1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8만 26명, 사망자는 2912명에 달한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3만 2652명이며 퇴원자는 4만 4462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48명이다.

확진자 수는 홍콩 98명(사망 2명), 마카오 10명, 대만 40명(사망 1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