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도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하기 이전부터 대구에 이미 확산됐을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더불어민주당 3차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76개국서 韓에 빗장 걸었다☞(원문보기)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도 증가하고 있다.
◆[단독] 대구, 신천지 이전 지역감염 확산 정황 포착... “1~2월 중국관광객 활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하기 이전부터 대구에 이미 확산됐을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민주, 3차 경선결과 발표… ‘노무현 前대통령 사위’ 곽상언 공천☞
더불어민주당 3차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됐다. 아울러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북 익산을 후보로 정해졌다.
◆범투본, 법원 판결에 ‘깨갱’… 3.1절 예배장소 ‘전광훈 교회’로 변경☞
2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3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강행하겠다고 했던 일요일 예배를 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중·대형 교회 주일예배 중단 결정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일요일을 하루 앞둔 29일 중·대형 교회들이 주일 예배 중단 결정에 합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증 이상 16명 중 10명은 위중”☞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 이상의 환자는 16명이며 이중 10명은 위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80%는 경증 환자”☞
29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확진 환자 중 80%는 경증 환자”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환자 594명 증가… 확진자 2931명· 사망자 1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94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2931명으로 증가했다.
◆WHO, 코로나19 세계적 위험 ‘매우 높음’ 상향… 10가지 예방법 제시☞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상향했다.
◆트럼프 “입국제한 몇 개국 살피는 중, 곧 결정”… 한국 포함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일부 나라에 대한 입국 제한 등 추가 조치 여부 관련 결정을 곧 내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