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6

 

2만 716명, 검사 중

3만 1576명 ‘음성’ 판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명이 증가해 국내 총 확진자는 1261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1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49명, 대구 33명, 경기 8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9명, 충남 1명이다.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24명으로 전날에 비해 2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자는 112명이 늘어 총 1225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5만 2292명이며, 3만 1576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 716명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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