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대구·경북 최초로 완치·퇴원 사례가 나왔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이자 37번 확진 환자인 A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18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지난 24일과 25일 이뤄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고 퇴원 조치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