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DB

1만 6734명, 검사 중

2만 8247명 ‘음성’ 판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9명이 증가해 국내 총 확진자는 1146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16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1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6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19명, 대구 134명, 경기 1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22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격리 중인 자는 168명이 늘어 총 1113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4만 4981명이며, 2만 824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6734명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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