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가 폐쇄돼 있다.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천지일보 2020.2.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가 폐쇄돼 있다.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봉준호 감독과 영화배우들과 만남을 갖고 불평등 해소가 국정목표라고 밝혔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신천지 교회 좌식 예배방식이 문제 키웠다?☞(원문보기)

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신천지 예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따닥따닥 붙어 앉아 드리는 좌식예배가 문제라는데, 사실일까. 본지가 팩트체크를 해봤다.

◆[이슈펀치 돋보기]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 교수 고발한 민주당… “친문 패권의 독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9일 경향신문 정동칼럼 코너에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경향신문 편집인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 논란이 일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文대통령, 대구시장과 통화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20일 오전 11시경 15분간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했다고 말했다.

◆31번 환자-대남병원 환자 2명 ‘연관성 조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환자가 이달 초에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청도 지역 확진자들과의 연관성을 놓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 ⓒ천지일보DB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 ⓒ천지일보DB

◆美국방부, 한미 국방장관회담 주요의제 ‘방위비 분담금 문제’☞

미국 국방부가 오는 24일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주요 논의 의제로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꼽았다.

◆文대통령, 봉준호 감독 만나 “불평등 해소가 최고의 국정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영화 ‘기생충’이 보여준 사회의식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불평등을 해소하는 걸 최고의 국정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8일 이 환자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옆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 2020.2.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8일 이 환자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옆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 2020.2.18

◆코로나19 확진자 82→104명으로 급증… 대남병원서 1명 사망(종합)☞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달 20일 이후 32일만에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고유정 1심 무기징역이지만… 전남편·의붓아들 결론 달랐다(종합)☞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살인·시체손괴·은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반면 법원은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뎅기열도 비상… 말레이시아서 2만 1천명 감염☞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들어 7주 동안 뎅기열 환자가 2만 1190명이 발생하고 이 중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 단지. ⓒ천지일보DB
서울 서초구 아파트 단지. ⓒ천지일보DB

◆[2.20부동산대책] 조정지역 LTV 60%→50% 더 규제강화… 수원·안양·의왕 5곳 신규지정☞

정부가 작년 12.16 대책의 풍선효과로 집값이 많이 뛴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3개월 만에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벌써 19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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