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봉준호 감독과 영화배우들과 만남을 갖고 불평등 해소가 국정목표라고 밝혔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신천지 교회 좌식 예배방식이 문제 키웠다?☞(원문보기)
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신천지 예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따닥따닥 붙어 앉아 드리는 좌식예배가 문제라는데, 사실일까. 본지가 팩트체크를 해봤다.
◆[이슈펀치 돋보기]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 교수 고발한 민주당… “친문 패권의 독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9일 경향신문 정동칼럼 코너에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경향신문 편집인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 논란이 일었다.
◆文대통령, 대구시장과 통화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20일 오전 11시경 15분간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환자가 이달 초에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청도 지역 확진자들과의 연관성을 놓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美국방부, 한미 국방장관회담 주요의제 ‘방위비 분담금 문제’☞
미국 국방부가 오는 24일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주요 논의 의제로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꼽았다.
◆文대통령, 봉준호 감독 만나 “불평등 해소가 최고의 국정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영화 ‘기생충’이 보여준 사회의식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불평등을 해소하는 걸 최고의 국정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82→104명으로 급증… 대남병원서 1명 사망(종합)☞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달 20일 이후 32일만에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고유정 1심 무기징역이지만… 전남편·의붓아들 결론 달랐다(종합)☞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살인·시체손괴·은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반면 법원은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들어 7주 동안 뎅기열 환자가 2만 1190명이 발생하고 이 중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2.20부동산대책] 조정지역 LTV 60%→50% 더 규제강화… 수원·안양·의왕 5곳 신규지정☞
정부가 작년 12.16 대책의 풍선효과로 집값이 많이 뛴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3개월 만에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벌써 19번째 부동산 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