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랑의불시착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사랑의불시착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사랑의불시착 9년 만에 OST 참여

아이유 사랑의불시착, 16일 마지막회 방송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마지막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가 공개됐다.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맺은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OST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노래한 ‘마음을 드려요’는 지난 8일 방송된 13회에 처음으로 삽입됐다. 극중 리정혁(현빈)이 윤세리(손예진)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마음을 드려요’는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애절한 사랑을 가사에 담았다. 가사 내용을 보면 ‘행복한 날도 살다 지치는 날도 모두 그대의 곁에 내가 있어줄 수 있길’ ‘부디 추억만 남지 않길’이라며 두 사람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할 당시 OST 수록곡 ‘내 손을 잡아’를 부른 이후 9년 만에 OST에 참여한 것이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5일, 16일 밤 9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아이유 사랑의불시착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사랑의불시착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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