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태 교수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0.2.10
여기태 교수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0.2.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이 해양수산부 제 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16억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일제와 비전일제 석·박사과정을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이다.

특히 인천지역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실무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인천대 컨소시엄 해운항만물류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7개 기관으로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 대우로지스틱스, 로지스웨이그룹, 우련㈜ 등이다.

사업단장인 여기태 교수는 “대학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수도권 및 인천항 관련 해운항만인력양성 중심 대학원으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