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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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 경비지도사, 국제무역사1급, 국가자격증 시험과 전문 자격을 갖춘 승무원 배출을 위해 IATA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Airline Cabin Crew)을 위해 이달 29일과 31일 근로자 국비지원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 한 장으로 5년간 사용 가능하며, 개인당 300만~500만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훈련 참여자는 훈련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한다.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에게 수강료를 국비지원하고, 사은품 증정행사가 준비돼 있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근로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경비지도사는 사회 다변화 및 범죄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력의 보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발생된 민간경비의 경비원으로 즉, 사람의 신변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비업법에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경비지도사 자격취득자는 위 경비원을 지도, 감독하게 된다.

경비업체에서 경비지도사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경비업체에서 자격증으로 인해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높아진다. 앞으로 경비업에 대한 역할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그에 따라 경비지도사의 역할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비 업체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며 새로운 첨단 경비 상품과 장비가 개발됨에 따라 경비 요원들을 교육 및 관리하는 경비지도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자는 사설경비업체나 공항 등에 취업해 경비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격증으로 인해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높아진다. 특수경비원 제도가 신설되고 청원경찰이 민간경비로 흡수됐으며 공동주택이나 주요시설에는 경비지도사의 배치가 의무화돼 경비지도사의 역할이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제무역사 1급 과정인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 전 과목에 대한 이론, 문제풀이 등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국제무역사 자격증은 해외 수출입 관련 직무역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직무관련성이 높은 금융기관과 무역업체 뿐 아니라 해외영업, 물류 제조업체 등의 취업준비생이나 실무자들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업계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항공서비스, 객실안전, 항공사물류, 운임 등 항공조종과 항공통제를 제외한 전 분야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항공업계의 UN’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티웨이 항공, 이스타 항공이 IATA에 가입돼 있다.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인가 받은 한국 내 공인교육기관(ATC)이다.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Airline Cabin Crew)은 온라인강의로 진행되며 총 46강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수료하면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통해 항공사 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IATA)을 취득할 수 있다.

토픽코리아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2급, 관광통역안내사, 사회복지사 1급, 임상심리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컴활 1급·2급, 국제무역사 1급, FAT 2급, 농산물품질관리사, 전기기능사,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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