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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영화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 박소담, 이선균이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최고 영예인 앙상블상을 수상한 후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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