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단체 사진. (제공: 사랑하는그대여) ⓒ천지일보 2019.6.13
그룹 방탄소년단(BTS) 단체 사진. (제공: 사랑하는그대여) ⓒ천지일보 2019.6.13

방탄소년단, 타임스퀘어 달궜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31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ABC 방송의 새해 라이브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에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Make It Right’로 무대를 꾸몄다.

타임스퀘어에 몰린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들은 피부색과 국적, 성별, 연령대를 초월해 노랫말을 따라 부르며 ‘한국어 떼창’을 이어갔다.

한국인 가수로서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무대에 오른 것은 2012년 ‘싸이’에 이어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ABC방송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0'(New Year's Rocking Eve)’은 미국의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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