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대성열정아카데미 강사 “DPCW 10조의 평화문화 전파위한 평화 교육 필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구경북지부와 대성열정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한 평화교육 특강이 지난 26일 대구 수성구 대성열정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개최됐다고 HWPL대구경북지부가 31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평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평화 시민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가 소개됐으며 평화문화 전파의 실현을 위한 평화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대성 강사는 특강을 통해 “의미 있는 인생이란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개인을 넘어선 공동체를 통한 평화추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은 평화 인식 확산에 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HWPL은 2015년 HWPL평화학교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14개소 26개국 학교와 협약을 통한 평화교육 시행 및 평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리랑카, 콜롬비아, 이라크, 필리핀 등 8개 국가는 국가적인 차원으로 교육부와 MOA를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
이 강사는 행복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감,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평화만국회의 참여 이후 HWPL과 함께 평화교육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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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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