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신발아웃솔부문 수상자인 안태훈 파이널스타디움㈜ 대표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신발아웃솔부문 수상자인 안태훈 파이널스타디움㈜ 대표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파이널스타디움㈜(대표 안태훈)이 신발아웃솔부문으로 올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이널스타디움은 런닝화를 만드는 기업이다. 파이널스타디움의 런닝화는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연구한 기능성 신발 생체 역학적 성능평가 결과 런닝화 부문에서 우수한 완충 효과를 검증 받았다. 발바닥,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의 분산과 경감효과를 내 전체 발가락에 하중 부담을 줄인다.

지난 10월에는 2019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1등상(사업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논슬립 아치 특허구조는 신을수록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전후 밸런스를 잡아 몸의 균형유지와 자세교정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발가락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아이디어는 모든 종류의 운동화와 신발에 적용 가능하다. 때문에 조깅과 등산, 골프,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등 발을 사용하거나 발에 순간적인 힘을 줘야 하는 종목에서는 더 유용하다.

지난해 신발 아웃솔에 대한 원천 특허가 확정됐고 지난 11월 특허권 전용실시권 10년 계약이 완료됐다. 파이널스타디움은 앞으로 쿠팡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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