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개최한 제 8회 정기연주회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 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획연주회가 펼쳐지고 있다.(제공: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천지일보 2019.12.3
2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개최한 제 8회 정기연주회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 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획연주회가 펼쳐지고 있다.(제공: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천지일보 2019.12.3
2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개최한 제 8회 정기연주회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 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획연주회가 펼쳐지고 있다.(제공: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민희)이 개최한 제 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일 ‘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 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획연주회가 펼쳐졌다.

연주회에는 송기욱 가평군의장과 의원과 김경호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민희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지난 5월 카네기홀에서 연주했던 무궁화를 테마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이상화 시인의’빼앗긴들에도 봄은오는가’를 주제로 3.1운동과 관련된 노래를 모아 음악극으로 만들었으며 기획연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올 한해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해 롯데콘서트홀, KBS연주홀. 경주예술의전당 초청연주 등 10여회의 대외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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