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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안컵축구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한 박지성이 지난 11일 팀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박지성이 전날 팀 훈련을 하다가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이 비틀리면서 최대 4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12일 오후 출전 예정이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로써 박지성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비롯해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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