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이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1.26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이 감사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1.2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6일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2019 메세나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울산 지역 메세나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6월 울산문화재단과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예술로 나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0개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복지시설 10곳을 연결해 울산지역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문화예술 재능을 펼치고 싶은 사람, 문화예술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니즈가 만나는 접점에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 본사 강당에서 울산 중구 소재 노인복지관 등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작공연단 ‘울림’ 의 문화 공연을 시행하는 등 지역 청년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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