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결혼 (출처: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이상미 결혼 (출처: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이상미 결혼, 4살 연하 회사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익스 출신 이상미가 23일 결혼한다.

이상미의 예비신랑은 30대 중반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이상미보다 4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DJ 활동을 이어가다 최근 요가 강사로 진로를 변경, 이를 병행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미는 지난 11일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8월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1월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미는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수영반에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며 “전화번호를 묻기에 알려줬는데 연락이 안 오더라. 수영장이라 메모를 못했고 전화하려고 했더니 번호를 잊어버렸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익스 보컬로 지원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KBS2 '생생 정보통', TV조선 '영화 보기 좋은 날', tbs '뉴스공장 외전-더 룸'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이상미 결혼 (출처: 이상미 인스타그램)
이상미 결혼 (출처: 이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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