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말씀대성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말씀대성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4

“이만희 총회장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 이후 문의 쇄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0월 이만희 총회장의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에 이어 전국 70여개 도시에서 말씀대집회를 열고 적극적인 ‘말씀’ 홍보에 나선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72개 교회에서 말씀대집회를 개최하고 신약이 성취된 계시복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집회’는 지난달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으로 진행된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에 이어서 진행된다.

15, 16일은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이 직접나서 추수, 말세, 새언약, 심판, 생명나무, 보혜사 등 신약성경의 핵심내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29, 30일에는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지교회의 담임강사가 진행한다. 특별히 제주도에서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번 말씀대집회는 이 총회장의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추진하게 됐다는 배경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말씀대성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말씀대성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4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실제 지난달 말씀대집회 이후 온라인 성경공부과정 등록자는 6만명이 넘어섰고, 전국 각 지역의 신천지 홍보부스를 통해 성경공부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본부 관계자는 “오늘날 신약 성경의 약속인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못들었다고 할 사람이 없도록 이 말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믿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모두가 이 말씀을 깨닫고 믿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자 우리가 받은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고 하면 ‘이단’이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반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검토하는 신사적인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전국 6개 도시 순회 말씀대집회에는 4만여명이 참석했고 그 중 1만명이 신천지 성경공부과정에 등록했다.

목회자 등 교계관계자도 1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에는 신천지 성경공부를

마친 10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기하급수적 성장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교계의 지각변동도 예고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