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완 이보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완 이보미 12월 비공개 결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완이 예비 신부인 골프선수 이보미의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이완은 10일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힐스에서 열린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 라운드에 참석해 이보미를 응원했다.

이날 이완은 흰색 야구모자에 블랙 선글라스를 낀 채 예비신부 이보미의 경기를 지켜봤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프로골퍼 이보미의 통산 상금이 약 808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그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SBS ‘천국의 계단’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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