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19.11.3
(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19.11.3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양세찬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와 게스트로 나온 개그우먼 홍현희와 배우 박지현과 함께 ‘걸신 찾기 레이스’를 펼쳤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러브스토리를 들은 전소민은 “언제 느낌이 딱 오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은 없다. 그런데 약간 세찬이한테 마음이 있긴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진짜 있으면 이렇게 못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김종국은 “(전소민이) 마음이 막 있는 건 아닌데 부모님도 좋아하고 그러니까 결혼 상대로는 어떨까 정도 상상은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이 되게 단호박이고 멋있다. 진짜 결혼하면 내 여자만 좋아하고, 딱 철벽 칠 것 같다”라고 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을 보며 “그런데 왜 나한텐 아니라고도 안 해?”라고 다그치자 양세찬은 “아니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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