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소재 현지 대형마트에서 국산 배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0.25
NH농협무역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소재 현지 대형마트에서 국산 배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0.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진국)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소재 현지 대형마트에서 국산 배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한 NH농협무역·전라북도·정읍시청·전주농협·익산원예농협 등은 현지 대형마트 14개점에서 고품질을 부각시킨 차별화로 국산 프리미엄 배 알리기에 나섰다.

약 1억명의 인구와 급격히 성장하는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베트남은 미국·대만에 이은 3대 국산 배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NH농협무역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수도인 호치민을 중심으로 국산 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등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국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국산 신선 농산물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산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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