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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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취업률과 고용유지율이 지난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 프로그램을 수료한 구직자 22만 3388명 중 14만 4933명이 취업에 성공해 64.9% 취업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취업률(64.1%)보다 0.8%포인트 오른 것이다.

지난해 ‘취성패’를 거쳐 취업한 사람 중에는 청년층(10만 862명)이 가장 많았고 저소득층(3만 6765명)과 중장년층(7306명)이 뒤를 이었다.

취성패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상담, 직업 훈련, 취업 알선의 3단계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69세 저소득층과 청년, 중장년 구직자다.

국비지원 게임학원인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취준생들에게 게임회사취업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료 후 게임업계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프로게이머, 웹툰 등 게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 프로게이머를 육성하고 있으며,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분야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다. 종로 본원에 이어 부산, 구로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캠퍼스의 인터넷 강좌를 개설해 지역과 시간대 학원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을 초월해 공부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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