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고통호소(출처: 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 고통호소(출처: 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 고통호소…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혜원은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고풍스러운 풍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혜원은 “시간 참 빠르다. 벌써 2019.10.중순. 10대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40대는 40km로”라며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준 것”이라며 “아이가 커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일인입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혜원은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해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1979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안정환은 1976년 1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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