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바’ 포스터
뮤지컬 ‘디바’ 포스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창작 뮤지컬 ‘디바’가 오는 지난 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하마 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디바’는 가수의 꿈을 위해 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유가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머무르게 된 낯선 시골 마을에서 우연히 가수가 꿈인 아줌마 말숙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렸다.

이번 디바에서는 말숙 역에 김은채, 박제나, 장예원이 캐스팅됐으며 지유역에 우지희, 손상은, 박다영이 출연한다. 봉태 역은 김상윤, 하성민, 김도형이 맡았으며 칠복역에 문갑주, 곽움, 박재현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멀티 역에 김주경, 김상원, 염대현이 함께한다.

50대의 박말숙이 전하는 '꿈' 젊은 사람들만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말숙의 진심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쉼표 같은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현실을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는 지난 2일부터 대학로 하마씨어터 에서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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