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출처: 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 웨어)
원빈 (출처: 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 웨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원빈 측이 새 화보를 공개하면서 ‘배우’ 언급을 지양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원빈이 모델로 있는 한 골프웨어 브랜드 홍보대행사 측은 이날 오전 화보를 보도자료로 배포하며 “한 가지 조심스럽게 부탁드리는 점은 정말 죄송하지만, 기사 내에 ‘배우’ 언급은 지양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복수매체에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광고 측에 확인을 해보니 홍보대행사 측에서 실수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홍보대행사 측도 “브랜드 화보를 공개하면 (배우보다) 브랜드와 모델에 중점을 두려 했다”라며 “그런 과정에서 와전됐다. 소속사와 무관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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