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무료 정비 서비스를 설 연휴 6일 동안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쌍용자동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날 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연휴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차량 점검은 물론 부품 무상 교환과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무료로 보충해 주는 특별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형 쌍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의 모든 판매차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경부(죽암·칠곡) ▲영동(용인) ▲중부(음성) ▲서해안(화성·군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함안) ▲논산(정안)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된다. 하행선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상행선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은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경길과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설날 고향에서 함께 하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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