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 '심청' 창작 발레로 표현한 공연 상영 포스터.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9.20
인천 중구문화회관 '심청' 창작 발레로 표현한 공연 상영 포스터.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9.20

SAC on SCREEN Day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스크린으로 선보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는 25일 인천중구문화회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발레 ‘심청’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 사업 공모에 참여해 매월 우수 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다.

창작 발레 ‘심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국의 고전 심청을 독창적인 무대와 의상, 무용수들의 혼을 바친 열연으로 표현해 발레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중구문화회관은 이번 공연 영상 상영으로 구민들에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인 발레를 가볍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연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 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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