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토교통부가 10일 제주남단 항공회랑 정상화를 위해 “일본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가 10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을 두고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북미 정상이 6월 판문점 회동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제주남단 항공회랑’ 문제… 한일, 또 다른 갈등되나?☞(원문보기)
국토교통부가 10일 제주남단 항공회랑 정상화를 위해 “일본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인천지역 호우경보로 격상… 내일까지 최대 200㎜ 폭우☞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가 10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반문·반조’ 연대 구축하는 野… 둘로 갈린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을 두고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이 전방위 공세에 나서면서다.
◆[정치쏙쏙] 다시 움직이는 ‘北美 핵협상’ 시계… “비핵화 방식 이견 좁히기 관건”☞
북미 정상이 6월 판문점 회동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文 대통령 “소재 부품 자립화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설치”☞
문재인 대통령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 강국을 위한 전략과제”라며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조치로 대통령 소속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설치해 소재‧부품 자립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조국 모친, 동생 전처, 펀드 투자사 대표… 압수수색 범위 넓히는 검찰☞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조 장관 동생의 전처인 조모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조 장관의 모친 자택도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진 못했다.
◆[르포] “장사한 이래 최악의 추석경기”… 상인도 고객도 ‘울상’☞
“이렇게 안 될 수는 없다. 올해 특히 심하다.”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전통시장 인왕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입을 모았다.
◆합참 “北, 평남 미상발사체 2회 발사”… 올해 들어 10번째☞
북한이 10일 오전 또 다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평안남도에서 동쪽으로 발사했다. 미국에 이달 말 대화 제의를 하고 나서 하루 만에 벌인 일이다.
◆文대통령, 오늘 오전 국무회의 주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설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대차, 세계 최초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 하루 70대 충전☞
현대자동차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서울 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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