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일침(출처: 강은비 SNS 캡처)
강은비 일침(출처: 강은비 SNS 캡처)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강은비가 페미니스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BJ 강은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미니스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폐미니스들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말할께”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학벌이 나보다 좋아? 망한 연예인? 아무나 하는 BJ? 니네 페미들이 말하는 게 평등 아니였어? 근데 학벌 직업으로 니네가 차별하네? 그래놓고 니네 사상이 맞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더불어 “어디서 이상한것만 보지 말고 좀 넓게 보지, 생각 좀 하지”라며 페미니스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또 “니네(페미니스트) 학벌이 안 좋아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내 힘으로 돈 벌고 효도하면서 살고 연예인으로서 망했어도 사람들이 연예인이라고 알아봐주고 불러주는 곳도 많다”라며 “아무나 하는 BJ인데 강의도 나가고 책도 쓰고 칼럼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비 일침(출처: 강은비 SNS)
강은비 일침(출처: 강은비 SNS)

한편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명예훼손(벌금형) 고소건 팩트정리!! 거짓말 아닙니다 인증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그 영상의 따르면 강은비가 페미니스트에 일침을 가한 사건의 발단은 2018년 1월 1일인 것으로 보인다. 강은비가 한 발언을 워마드, 페니니스트, 여초카페 등에서 영상 캡처본이 자막에 넣어 게시됐다. 이후 한 페미니스트 여성이 2018년 11월 26일 강은비의 발언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때 강은비의 남자 여자 편가르지 말자라는 취지의 발언과 군대, 면접, 군가산점 등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아래는 강은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말할게. 학벌이 나보다 좋아? 망한 연예인? 아무나 하는 BJ?

니네 페미들이 말하는게 평등 아니였어?

근데 학벌 직업으로 니네가 차별하네?

그래놓고 니네 사상이 맞다고 생각해?

어디서 이상한 것만 보지 말고 좀 넓게 보지. 생각 좀 하지.

니네 보다 학벌이 안 좋아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내 힘으로 돈 벌고 효도하면서 살고 연예인로써 망했어도 사람들이 연예인이라고 알아봐주고 불러주는 곳도 많고 아무나 하는 BJ인데 강의도 나가고 책도 쓰고 칼럼도 쓰고 있어. 이게 바로 너네가 말하는 평등만 외치는 사람이 아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잘나가고 잘사는 이유야.

니네가 못 나간다고 차별이라는 단어 함부로 쓰지 말자. 몸을 무겁게 하지 말고 머리를 무겁게 하자. 알아 듣겠니?

그리고 난 니네처럼 합의 안한다. 언니는 그렇게 돈 안벌어 치사하게~ 나라에 내라.

제가 했던 말들이 워마드, 페니니스트, 여초카페 등에서 영상 캡처본이 자막을 넣어 게시

그 때 했던 말들이 남자 여자 편가르지 말자라는 취지의 발언 그리고 군대, 면접, 군가산점 등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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