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중. ⓒ천지일보 DB
가을장마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중.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오늘(5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도와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에 30∼80㎜(많은 곳 120㎜ 이상), 경상도(남해안 제외)에 10∼6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남부지방은 이날 밤까지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6일 낮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6일까지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북부, 충남이 80∼150㎜(많은 곳 200㎜ 이상), 강원 남부와 충북이 30∼80㎜(많은 곳 120㎜ 이상)로 예상됐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6일 오후(15시)부터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20~24도로, 오후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5일 지역별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에서 ‘보통’ 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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