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활동한 고(故) 은비(고은비)가 3일 5주기를 맞았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그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대구 일정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레이디스 코드는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는 당일 숨을 거뒀다. 당시 그의 나이 21세였다.

또 다른 멤버 권리세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4일 만인 7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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