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장혜진이 강승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2일 전해졌다.
장혜진 소속사는 2일 “장혜진 님은 올해 8월 초 남편 분(강승호 대표)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장혜진이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만나 199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승호 대표는 캔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등도 역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민 기자
ok1984phy@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