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8일 “제12회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마산지부)ⓒ천지일보 2019.8.9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8일  제12회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마산지부)ⓒ천지일보 2019.8.9

"마산지부 헌혈캠페인 올해 2번째"

"해와 빛과 공기처럼 사랑 실천해야"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8일 '제12회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마산지부 헌혈캠페인은 올해 들어 2번째다.

헌혈켐페인에 동참한 마산지부 자원봉사자들은 “수혈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박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과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지속해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신천지 마산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대관계를 맺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필성 마산지부장은 "하늘의 해와 빛과 공기와 같은 생명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전국 70여 개, 약 20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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