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구례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두성 부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시설과 현안사업장 48개소를 찾아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 구례군) ⓒ천지일보 2019.8.5
지난 18일 구례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두성 부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시설과 현안사업장 48개소를 찾아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 구례군) ⓒ천지일보 2019.8.5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및 업무보고 청취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지난 18일 구례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두성 부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시설과 현안사업장 48개소를 찾아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 부군수로서 관내 주요시설과 현안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문제점이 예상되거나 부진한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역점을 뒀다.

섬진강 힐링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더 쉬운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 하는 등 지리산 정원은 색깔 있는 로드맵 제시를 주문했다.

또한 지리산역사문화관은 컨텐츠 재배치와 자료에 대한 고증 실시, 구례골프연습장 건립사업은 운동 외의 서비스 항목 확충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많은 사업이 상호간 연계 발전할 수 있는 방안마련과 사후관리 및 운영관리 측면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서별, 사업별로 군정 현황을 좀 더 심도 있게 파악하고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토론방식으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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