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기패티 논란… 맥도날드 입장은? (출처: MBC)
날고기패티 논란… 맥도날드 입장은? (출처: MBC)

날고기패티 논란… 맥도날드 입장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날고기패티 논란에 맥도날드 측이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A(31)씨는 지난 13일 밤 맥도날드 메뉴 ‘빅맥 투게더 팩’을 배달시켰다. 문제는 패티 속 닭고기가 거의 익지 않았다는 것.

A씨는 약 2년 전 맥도날드에서 논란이 일었던 ‘햄버거병’이 떠올라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측은 연합뉴스에 “해당 제품이 담당 직원에 의해 잘못 조리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A씨에게 사과한 뒤 제품을 환불 조치했고, 이후 건강검진과 보상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도날드 측은 “직원 대상 조리 절차 교육 및 완제품 전달 전 재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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