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
국민이 하나 되도록 언론이 조정자 역할 해주길

지난 경인년 한 해가 가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지일보 가족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오. 그리고 올 한 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빛나는 정론지가 될 것을 믿습니다. 지난해에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공정하고, 신속한 정론으로 국민에게 진실을 밝게 알려주신 공로가 참으로 크다고 생각됩니다.

천지일보는 하늘의 것(종교)과 땅의 것(세상)을 동시에 알려주는 정론지로서, 그 마크까지도 ‘천지(天地)가 담겨있는 해, 달, 별로 된 뛰는 사람’이 표현되어 있음으로 천지일보의 이념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천지문화’적 향내가 느껴지는 마크입니다.

나약한 국민이 호소할 곳은 언론뿐입니다. 언론은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지켜주고, 입이 되어줘야 합니다. 언론이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서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언론은 편파, 편견, 권력에 휘말리지 않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세상을 바르게 고쳐 세워가는 언론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이라 할지라도 나라에 덕(德)이 되고 해(害)가 되는 일들이 있겠으니, 해가 되는 말보다, 덕이 되는 말을 해야만 같은 피가 흐르는 국민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입니다. 이 생명을 지켜주는 요소 중 하나는 경제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 대통령이 정치를 하고 있으므로 온 국민은 안도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뭉쳐 하나가 돼야 하고, 이 일을 위한 조정자의 역할을 언론은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현실은 남북으로 양단되어 6.25 비극을 치른 이후에도 동족가슴에 총부리를 겨누고 있고, 언제 또다시 비극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절박한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언론의 사명과 역할이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도 조정자의 역할로서 기여해야 한다고 봐집니다.

이것만이 평화요, 안전이며, 상생의 길이라고 봅니다. 신년새해 온 국민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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