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민주, 민생, 평화가 정착되는 새해를 만들어 갑시다.

<천지일보>를 사랑하시는 애독자 여러분! 2011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사회 간, 계층 간, 종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고 우리나라를 건전하게 발전시켜 주시는 <천지일보>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신묘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0년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한 해였습니다. 한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민주주의의 가치, 한반도 평화유지의 가치, 서민경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회복하고, 서민들이 허리를 더 펴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며 사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 함께 지혜를 모아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서민의 삶을 지켜내고,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두 힘을 합칩시다.

이 길에 <천지일보>가 나서 주십시오. 민주당과 함께 해주십시오. 국민 여러분에게 웃음을 찾아드려야 합니다. 깨어 있는 국민이 함께하고, 정론직필의 언론이 있을 때만이 모두가 웃는 희망의 미래를 그릴 수 있습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 <천지일보>가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감동을 주는 따뜻한 언론이 되어 주십시오.

민주당은 유능한 수권정당이 되어 중산층과 서민의 대변자로 늘 국민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겠습니다.

신묘년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더 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전 세계의 700만 해외동포와 2500만 북한 동포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새해 아침

민주당 대표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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