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꽃거지가 의류 광고모델로 데뷔해 화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해 ‘꽃거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중국의 미남 걸인 ‘청궈룽(程國榮)’이 광고 모델로 데뷔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 남성은 중국 한 의류브랜드의 상하이 신규제품 발표 기자회견장에 광고포스터 모델로 모습을 드러내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꽃거지 모델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세련된 캐주얼 차림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기자회견장에서 의류브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의류 컨셉이 ‘시거리’의 이미지와 어울려 장시간 섭외 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꽃거지가 모델로 발탁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잘생긴 외모로 모델까지 한다” “꾸며놓으니 다른 사람 같다” “차도남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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