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번째 글로벌 팬미팅 ‘5기 머스터 매직샵’을 보기 위해 BTS 팬클럽 ‘아미(ARMY)’가 줄지어 서있다. ⓒ천지일보 2019.6.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번째 글로벌 팬미팅 ‘5기 머스터 매직샵’을 보기 위해 BTS 팬클럽 ‘아미(ARMY)’가 줄지어 서있다. ⓒ천지일보 2019.6.22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방탕소년단(BTS)의 팬미팅이 열린 2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은 팬클럽 아미(ARMY)가 모여들면서 축제 열기가 가득했다. 

팬미팅 공연은 이날 오후 7시에 시작하지만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 올림픽공원을 가득 메운 팬들로 인해 발을 딛을 틈이 없을 정도였다. 서울 낮 기온 29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에 그늘 조차 없었지만, 팬들은 준비해온 양산이나 부채 등으로 더위를 이겨내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하철 4번 출구 앞 올림픽공원 입구에선 포토카드, 슬로건, 배지, 부채, 쇼핑백 등 팬들이 만든 굿즈 거래를 위한 장터가 마련됐다. 

국내 팬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국적의 팬들을 심심잖게 볼 수 있었다. 

이날 서울 주요 시설에는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는 방탕소년단의 서울 팬미팅에 맞춰 오후 8시 롯데월드타워와 시청 신청사,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시설물에 보라색 조명을 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 공연도 부산 팬미팅때와 같이 예매자와 관람자가 동일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몇몇 팬들이 발길을 돌려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번째 글로벌 팬미팅 ‘5기 머스터 매직샵’을 보기 위해 BTS 팬클럽 ‘아미(ARMY)’가 몰려들었다. 이날 오후 7시 석양이 지는 가운데 BTS 5번째 글로벌 팬미팅이 시작됐다. ⓒ천지일보 2019.6.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번째 글로벌 팬미팅 ‘5기 머스터 매직샵’을 보기 위해 BTS 팬클럽 ‘아미(ARMY)’가 몰려들었다. 이날 오후 7시 석양이 지는 가운데 BTS 5번째 글로벌 팬미팅이 시작됐다. ⓒ천지일보 201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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