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는 바둑의 세계화와 바둑을 사랑하는 BC카드 회원들을 위해 제 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의 개막식 오프닝 행사에 프로암 친선대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암 친선대국은 본선 64강에 진출한 프로바둑기사 64명과 아마추어 바둑애호가 64명이 직접 대국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자리이며, 매년 많은 바둑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회 대회까지는 사회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해왔으나, 3회 대회부터는 일반 아마추어 바둑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 상금 약 8억 3천만원)과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및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전면적 오픈제를 도입한 대회이다.

제 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식 전에 열리는 프로암 친선대국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30명의 BC카드 회원에게는 친선대국 및 개막식 초청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결승 진출자 싸인 바둑판이 증정될 예정이다.

2011년 1월 10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 이벤트란의 “친선대국 신청하기”를 누르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011년 1월 1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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