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샌드’가 ‘롯샌’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6.18
‘롯데샌드’가 ‘롯샌’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6.18

제품명·패키지 등 리뉴얼… 맛·식감도 향상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자사 최장수 비스킷 ‘롯데샌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롯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롯데샌드’는 1978년 출시된 후 42년 동안 사랑받은 국내 대표 장수 비스킷이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명과 함께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맛과 식감 등도 업그레이드했다. 새 제품명 ‘롯샌’은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했으며, 네온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를 삽입해 젊은 감성을 강조했다.

롯샌은 오리지널 ‘파인애플’과 ‘화이트크림깜뜨’,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나콜라다’ 등 총 3종이다.

롯샌 파인애플은 과즙 함량을 늘리고 배합비를 조정해 과자가 입안에 잘 남지 않도록 개선했다. 롯샌 화이트크림깜뜨는 초코 성분의 함량을 늘리고 바삭한 식감도 강화했다. 롯샌 피나콜라다 파인애플과 코코넛 맛의 크림이 샌드 사이에 절반씩 들어있어 깨무는 부위마다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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