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해명, 조은정 아나운서, 소지섭 (출처: 조은정 SNS, 천지일보DB)
소지섭 해명, 조은정 아나운서, 소지섭 (출처: 조은정 SNS, 천지일보DB)

소지섭 해명, 최근 한남동 빌라 매입
소지섭 해명, 결혼 임박설 아니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소지섭이 최근 61억원짜리 한남동 고급빌라를 매입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선 신혼집을 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16일 소지섭 소속사 측은 복수매체를 통해 “소지섭이 한남동의 한 빌라를 구매한 게 맞다”며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고급빌라를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지섭이 매입한 빌라는 공급면적 91평, 전용면적 70평대로 현금 6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지섭은 데뷔 25년 만에 첫 열애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아나운서 출신인 조은정으로 1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은 올해 43세, 조은정은 26살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가 난다.

소지섭 해명, 조은정 전 아나운서 (출처: 인스타그램)
소지섭 해명, 조은정 전 아나운서 (출처: 인스타그램)

조은정은 무용 전공으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조은정이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소지섭과 인터뷰를 하면서 두 사람이 알게 된 이후 지인과의 모임에서 재회한 뒤 사랑을 키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최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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