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여러가지 관계에 관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전시가 마련됐다.

이번 ‘관계의 재구성’展은 한세대학교 심리상담 대학원 미술심리치료전공의 3번째 전시다.

전시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6월 5일 오후 7시까지 경기도 군포시 한세로 30 한세대학교 환경친화연구동(GEMI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뿐만 아닌 나에게 중요하게 여겨졌던 동물, 사물, 시간, 감정 등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재구성했다”며 “이 안에서 우리는 상처를 위로하고 회복했고, 현재의 삶에서 위한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전시를 통해 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갈등의 해소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이해와 삶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주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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