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출처: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노유정 (출처: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노유정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0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노유정의 모습이 재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노유정은 탤런트 이영범과 지난 1994년 결혼했다. 하지만 4년 별거 끝에 2015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노유정은 이혼 이유에 관해 “내가 죽을 것 같이 힘들어서 ‘좀 떨어져 지내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전 남편은 좋으면 푹 빠지다가도 ’저 사람 아니다‘ 생각하면 뒤도 안 돌아보는 성격이다. 그런게 서로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서로 견디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는 노유정은 “수산시장에서 2년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어느 날 후배가 찾아와 고깃집을 맡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배 설득으로 고깃집을 개업했다. 내가 2호점 대표이지만 월급 받는 월급 사장”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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