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차담을 나누며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생명) ⓒ천지일보 2019.5.8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차담을 나누며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생명) ⓒ천지일보 2019.5.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릴레이 참여식 환경운동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블로그 등의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대규 사장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참여케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강호 보험개발원장과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지목했다.

먼저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블로그 등의 SNS에 게재했다.

또한 캠페인 취지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리고 회의 및 업무 일과 중에 머그컵을 사용토록 독려했다.

성대규 사장은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앞장선다. 최근 2019년을 친환경 경영의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환경경영 비전과 방침을 담은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점심시간에는 소등을 하고 종이 사용을 줄이고자 전자청약 및 청약서·안내장 모바일 발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환경경영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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