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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유일 동춘서커스가 6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에 마련된 상설공연장에서 멋진 서커스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1925년 5월 4일 창단한 동춘서커스는 국내 최초, 유일의  서커스단으로 올해로 95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전남 목포에서 결성된 동춘서커스단은 6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며 배삼룡, 이주일, 허장강, 장항선, 서영춘, 남철, 남성남 등의 스타를 배출해내는 등용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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